이이남 작가의 작품은 엄밀히 말해 명화를 차용한 이차가구 때문에 원작과 아이디어 채집이 일상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머릿속에서 상상한 내용이 디지털 기술을 만나 현실이 되고 모니터를 통해 구현된다. 독창적이면서도 친근한 영상을 위해 이이남 작가는 작품을 구상할때 가장 먼저 이미지를 고려한다. 미디어 아트를 처음 시작했을때만 해도 컴퓨터하나 제대로 못다루는 기계치였다는 이이남 작가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한 그가 제대로 된 교제조차 없었던 생소한 장르에 파고든지 어느덧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이제는 1년에만 30회가 넘는 그룹전과 개인전을 진행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디어 아티스트가 됐다.
skyA&C 〈아틀리에 STORY 시즌1〉 12회,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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